알뜰통신사,알뜰폰이 뭔가요?
다들 알뜰통신사라고 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어떤분들은 "그거 만 65세 이상 되어야 쓸수 있는 거 아닌가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저가폰을 파는 곳이 알뜰통신사 알뜰폰 아닌가요?"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제대로 모르고 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신거 같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정식 명칭은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별정통신)이지만 알뜰폰이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동통신망사업자(MNO)의 네트워크를 빌려서 자체 브랜드로 만들어 제공하는 통신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는 설비의 구축 여부에 따라 단순 재판매사업자(설비 없음)와 부분 재판매사업자(설비 일부 보유)으로 나뉘는데, 단순재판매사업자의 경우 납입 자본 3억 원, 통신(기술사, 기사, 산업기사, 기능장) 1명, 상담원 한 명을 갖추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므로 시장 진입이 매우 쉬운 편으로, 많은 영세 사업자들이 진입해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가상이동통신체사업자 또는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라고 불려졌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알뜰주유소와 더불어 알뜰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소비자들이 이름을 기억하기 쉽도록 바뀌어 현재의 알뜰폰, 알뜰통신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존 SK,KT,LG망을 빌려 사용하는 만큼 통신 이용료가 통신3사에 비해서 저렴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대부분 고객센터 통화시 대기가 길며, 오프라인 매장이 없어서 업무를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신비가 줄어드는것을 감안하면 충분한 메리트는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